전셋값 상승으로 집 없는 이들의 한숨이 깊다. 전셋값이 매매가를 추월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매물이 없는 실정이다. 특히 서울지역은 18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9월 이사철 전세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과거에는 전세가격이 급등하면 매매시장으로 쏠렸지만 요즈음 매매시장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 전셋값 비중이 60~70%를 넘어서는데도 매매가격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치솟는 서울 전셋값 상황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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