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필 커밍아웃에 조디 포스터도 화제…동성애자 스타 누구?

입력 2013-08-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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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로 국내에서'석호필'이라는 애칭을 얻은 배우 웬트워스 밀러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 가운데 앞서 지난 1월 커밍아웃한 조디 포스터도 화제가 되고 있다.

조디 포스터는 올 초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자신이 동성애짐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웬트워스 밀러, 조디 포스터 뿐 아니라 다른 동성애자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렉' 시리즈의 재커리 퀸토는 지난 2011년 커밍아웃한 게이 배우이다. 드라마 '카일 XY'의 맷 달라스도 지난 1월 트위터에 동성연인을 '피앙세'라고 칭하는 글을 올리며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공공연히 밝혔다.

'천재 소년 두기'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등으로 사랑받은 닐 패트릭 해리스도 지난 2006년 성정체성을 밝혔고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의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도 일찍이 커밍아웃한 레즈비언 스타다.

이외에도 리키 마틴, 엘튼 존, 신시아 닉슨, CNN 앵커 앤더슨 쿠퍼 등도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동성애자 스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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