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맥스로텍, 3D프린터 수혜주 묶이며 ‘상한가’

입력 2013-08-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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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로텍이 3D프린터에 활용되는 이송시스템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1일 오전 9시32분 현재 맥스로텍은 전일대비 14.98%(770원) 오른 591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한가 행진중이다.

증시에서는 최근 3D프린터가 단연 화두로 떠오르면 관련 기업들 찾기에 나서고 있다.

플라스틱 가루를 잉크로 사용해 3차원 물체를 만들어내는 3D 프린터는 상용화하면 가정 내 제조 혁명을 불러올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수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86년 출원된 미국 3D 시스템스사의 선택적레이저소결(SLS) 방식 3D 프린터 기술 특허 기간이 내년 2월에 끝나는 것이 호재로 인식된다"며 "이에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각국이 예산을 투입해 3D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이외에도 로보스타, 동부로봇 등도 3D프린터의 기본원리인 X,Y,Z 축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모션컨트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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