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獨 IFA에 첫 선, 클럽드쉐프 멤버들과 차세대 가전 구상
▲'클럽드쉐프'의 수장인 미셸 트로와그(사진 왼쪽)가 오는 9월 독일 IFA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새로운 식문화와 가전전략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6월 뉴욕에서 런칭한 ‘클럽드쉐프’ 프로젝트를 유럽 지역까지 확장시켜 생활가전 글로벌 1위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성전자는 프로젝트 런칭 이후 3차례에 걸쳐 쉐프들을 초빙, 미국과 한국에서 상품기획자 및 개발자와 워크샵을 가지며 새로운 식문화를 이끌어 갈 차세대 가전을 구상했다.
‘클럽드쉐프’의 수장인 미셸 트로와그로는 삼성전자의 신선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높게 평가하는 동시에, 열정과 영감이 담긴 전문가급 프리미엄 가전을 만드는데 있어 삼성전자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멤버들은 9월초 있을 독일 IFA 전시회에서 브랜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유럽에서의 활동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IFA 기간동안 '클럽드쉐프' 멤버의 요리 과정을 생활가전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HomeAppliances)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쉐프의 조리과정을 지켜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원 상무는 “클럽드쉐프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요리(Cooking)'라는 패션 포인트(Passion Point)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삼성전자만의 ‘소프트 파워’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