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저택 공개 김나운, "사실 회사 위주의 주택… 살림집은 소박"

입력 2013-08-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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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 블로그)

호화로운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배우 김나운이 블로그에 소감을 밝혔다.

김나운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저택 같은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날 실시간 검색어 등에 자신은 이름이 오른 것을 본 김나운은 블로그에 “정말 잊지 못할 하루였어요. 진짜로 맨발의 친구들 모두가 저희 집에 왔다니까요!!!!!얼마나 설레는지 밤잠도 설치고~^^”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촬영장을 휴대전화로 찍은 개인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어 김나운은 “검색어 1위!!!이게 웬일이랍니까?!?!하하하 기분 좋아 좋아!!! 저희 집은 사실 회사위주의 주택이예요 그래서 저희 세식구 살림방(?)은 맨 위층에 방3개 화장실1개 예요 맨발의 친구들 스텝 분들이 집에 먼저 와보시고 실제 살림집은 엄청 소박하고 초라하다고 했지요~^^뭐 사는 게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요?!ㅋㅋ 초라하지만 청소는 열심히!!!제 신조예요~^^”라고 덧붙였다.

촬영이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힌 김나운은 “다음에 다시 식사하러 온다했어요 정말 꼭 다시들 와줘요~~~뜨끈뜨끈한 밥에 바글바글 김치찜 준비할래요!!ㅋㅋ”라며 재 방문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김나운은 18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초호화 저택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