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외국인 러브콜에 주가 3만원을 탈환했다.
19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대비 300원(1.01%) 오른 3만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모간서울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앞서 정부는 시간대 요금차를 늘려 전력수요를 분산하겠다는 방안을 밝혔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구입전략단가인 SMP 가격 안정이 이어지면 한전도 전력 구입비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수요분산은 전력 구입비뿐 아니라 예비율 관리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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