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한경일 심사한 조권 놓고 네티즌 '티격태격'

입력 2013-08-17 18:49

(한경일 미니홈피)

가수 한경일이 Mnet ‘슈퍼스타K 5’ 출연 시 2AM 조권이 심사위원으로 있었다는 사실을 놓고 네티즌 간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에선 “조권이 한경일을 심사한다는 게 참 그러네”, “악, 조권이 한경일을 심사해” 등의 글을 올리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조권의 심사가 전혀 이상할 것 없다는 반응도 나타났다. “슈스케 심사위원으로 나온 조권 비아냥거리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간다”라는 글이 이를 대변한다.

조권이 가수로서 선배인 한경일을 심사한 것에 대한 네티즌의 여론이 일어난 가운데 앞으로의 의견 변화가 주목된다.

한편, 16일 오후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5’에는 지난 2002년 가수로 데뷔한 한경일이 본명인 박재한의 이름으로 출연했다. 이에 대표곡 ‘내 삶의 반’ 각종 음원 차트에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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