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한 명을 장가 보내는 데 부모가 지출한 비용 평균이 1억원을 넘어, 딸 가진 부모의 세 배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데이트할 때 10:0, 결혼할 때 8:2, 이혼할 때 5:5”, “같이 살 집인데 왜 남자가 마련해야 하나?”, “요즘 아들보다 딸 바라는 부모가 늘어나는 이유” 등 일부 여성들의 행태를 꼬집거나 “단칸방부터 결혼생활 시작했던 시절이 오히려 그립다”,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배우자와 차근차근 모으며 살아 가고 싶다” 등 왜곡된 결혼 문화를 비판하는 댓글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