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음침패션, 이번에도 유행예감!

입력 2013-08-1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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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음침패션

배우 공효진의 음침패션 반전 스타일링이 화제다.

'주군의 태양'으로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공효진은 사고로 귀신을 보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태공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효진의 드라마 복귀와 함게 일찌감치 주목을 받은 것은 극중에서 선보일 패션 스타일이었다.

기대에 부응하 듯 방송 2주 만에 일명 음침패션으로 불리는 이번 스타일링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드라마 속 패션이 극 중에서 밤잠을 이루지 못해 턱 끝까지 내려온 다크서클女 태공실 캐릭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는 것.

티셔츠와 청바지 등의 기본 스타일링부터 박시한 셔츠스타일의 원피스와 찢어진 청바지의 과감한 믹스매치 스타일링,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하늘하늘한 루즈핏 원피스부터 체크무늬 원피스까지 이전 드라마에서 공효진이 보여줬던 길고 가느다란 스키니 한 몸매가 돋보이는 스타일링과는 상반된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공효진이 직접 고른 꽃 반지와 직접 제작한 플라워 패턴의 화이트 운동화는 음침한 캐릭터지만 사랑스러운 소녀감성을 갖고 있는 태공실의 숨은 성격을 담아내며 완벽한 '태양룩'을 완성시켰다.

네티즌들은 "공효진 음침패션, 역시 공효진이다", "공효진 음침패션, 패셔니스타라 그런지 의상들이 정말 멋지다", "공효진 음침패션, 나도 입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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