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본체·LCD 분리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큐브’ 출시

입력 2013-08-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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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본체와 LCD가 분리된 신개념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를 출시했다. 사진제공 팅크웨어

팅크웨어는 본체와 LCD가 분리되는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큐브’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애프터서비스(AS)가 필요하거나 기종을 변경할 경우 손쉽게 본체만 교체할 수 있다. 특히 LCD가 기본 탑재된 차종의 경우 본체만 설치하면 차량의 순정 기능과 형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폭스바겐의 골프 7세대를 비롯해 BMW, 벤츠, 아우디 등의 최신 차종과 매립 호환도 가능하다.

아이나비 큐브에는 매립형 내비게이션에 특화된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와 음성인식기능인 ‘마하보이스’를 적용했다. 또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인 ‘티콘플러스’(TCON+)도 지원된다. 티콘플러스는 전국의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과 경로 주변의 CCTV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외에 듀얼 코어 A9 1GHz(기가헤르츠) CPU와 DDR3 1GB 메모리 탑재, 내비게이션 음성과 멀티미디어 음원을 분리해 조절할 수 있는 듀얼사운드 기능 등을 지원한다. 판매 가격은 16GB 49만9000원, 32GB 5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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