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의 연인 엠버 허드, '수상한 가족'서 막나가는 딸 변신

입력 2013-08-12 09: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영화 '수상한 가족' 스틸(수키픽쳐스)

조니 뎁의 연인 엠버 허드가 영화 ‘수상한 가족’으로 관객을 찾는다.

엠버 허드는 ‘수상한 가족’에서 유부남에게도 접근하는 문제 많은 딸 젠으로 출연해 관심을 끌 예정이다. ‘수상한 가족’은 마케팅의 수단으로 만들어진 가짜 가족이 진짜 가족보다 더 완벽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에서 젠은 가짜 아빠인 스티브(데이비드 듀코브니)에게 유혹을 시도하기도 하고, 부인이 있는 이웃집 남자를 꾀어내 몰래 밀회를 즐기기도 하며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든다. 이런 영화 속 모습은 실제로 오랜 연인이던 조니 뎁과의 만남을 연상시키기도 해 묘한 재미를 전달한다.

리얼리티 쇼만큼이나 실감 나고 유쾌한 가족 코미디의 재미를 선사할 ‘수상한 가족’은 오는 8월 관객을 찾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