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어릴적 무용에 미술 음악까지…엄친딸?

입력 2013-08-10 22:05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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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배우 문채원 효도 발언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문채원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연기자 데뷔에 대해 "사실 많이 배우지 못하고 연기를 시작했다. 민호 씨와 찍은 '달려라 고등어' 이후 연달아 작품을 하게 됐다. 현장에서 선생님들께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문채원은 또 "대구에 있을 때 무용을 했었다. 서울에 올라와 보니 체력이 안 돼서 무용을 그만두고 미술을 하게 됐다. 중간에 음악도 잠깐 했다"며 연예계 데뷔 전 예체능을 모두 접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리포터 김생민은 "무용도 하고 미술도 하고 음악도 했다면 집이 부자라는 말 아니냐"고 말했다. 문채원은 웃음을 터뜨리며 "부모님께 효도하겠다"는 말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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