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남상미, 차 안에서 열공중 “안경으로도 가릴 수 없는 미모”

입력 2013-08-08 10:54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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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대본을 보며 공부 중인 배우 남상미(사진 = JR엔터테인먼트)

배우 남상미가 뿔테 안경을 쓰고 차 안에서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는 7일 소속사 트위터를 통해 차 안에서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남상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JR엔터테인먼트 측은 “생각이 많은 송지혜. 그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남배우. 쉬는 시간에도 언제나 열공(열심히 공부하다의 줄임말) 중입니다! 파이팅!”이란 응원의 글과 함께 남상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상미는 차 안에서 안경을 쓰고 차분하면서도 진지하게 대본에 열중한 모습이다. 평소 모습이 잘 공개되지 않는 남상미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접한 팬들은 “상미양 열공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결혼의 여신’ 흥해라. 더운 날씨에 촬영 힘내세요”, “조명도 필요 없네. 미모갑 남상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상미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 갈등하다 끌려가듯 결혼을 선택하게 되는 복합적인 인물 송지혜 역으로 열연 중이다. 방송은 10일 밤 9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