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헬로tv, 여름휴가 맞이 ‘영화 1만편’ 제공

입력 2013-08-0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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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헬로tv’가 여름 휴가철 ‘2013 핫썸머, 영화 VOD 특별편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장마철과 무더운 날씨에 VOD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맞춰 영화 VOD와 날씨마케팅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헬로비전 헬로tv는 유료방송 플랫폼 중 가장 많은 1만여 편의 영화 VOD를 준비하고 여름 휴가철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헬로tv는 여름 영화 VOD 시청자를 위해 △상반기 국내 Top 20 △상반기 해외 Top 20 △다양성 영화 Top 20 등의 영화코너를 특별 편성하고, 유럽 미국 아시아 등의 주요 인기 여행지를 배경으로 하는 50여 편의 영화를 한 데 모아 △영화로 떠나는 휴가 코너도 신설해 서비스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헬로tv는 영화 평론가와 전문기자의 추천영상을 시청한 후에 영화를 골라 볼 수 있는 ‘영화 큐레이션’ 서비스도 강화한다. 시청자들은 △이동진의 영화추천 △씨네21 기자 추천관 △헬로tv 장르별 영화 추천 등의 큐레이션 코너를 통해 선호하는 영화 VOD를 쉽게 고를 수 있다.

보통 여름철에는 평상시 보다 영화 VOD 매출이 20~30%로 상승한다. 2012년의 경우에는 5~6월 대비, 같은 해 7~8월의 헬로tv 영화 VOD 소비가 32%로 상승했다. 올해도 여름철 휴가와 방학을 맞아 이러한 트랜드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7월 헬로tv 영화 VOD 매출이 전월 대비 10% 정도 상승했다. 특히 비가 많이 오거나 무더운 날에 평상시 보다 영화 VOD 소비가 더 증가하는 독특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CJ헬로비전 이영국 상무는 “디지털케이블방송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지속적으로 영화를 비롯한 고 퀄리티 VOD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소비성향도 다변화 되고 있다”며, “날씨와 VOD소비 등의 빅데이타를 분석해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하고, 맞춤형 VOD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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