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오바마 애플 제품 수입금지 거부에 약세

입력 2013-08-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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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전쟁에서 애플의 손을 들어줬다는 소식에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다.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만원(0.78%) 하락한 127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메릴린치. IBK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특허침해 소송에서 애플의 일부 제품에 대해 내려진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수입금지 명령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미 정부가 ITC의 수입금지 명령을 뒤집은 것은 1987년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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