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닥터, 매력 있는 직업이죠”

입력 2013-07-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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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CL사업본부 이동수씨, 종합평가 전국 1위·기네스상 등 휩쓸어

▲보험업계 실력자에서 홈케어닥터로 변신에 성공한 코웨이 CL사업본부 서울남부1HC지국 이동수 홈케어닥터.(사진=코웨이)

업무 5개월 만에 종합평가 전국 1위에 이어 ‘기네스상’, ‘슈퍼루키상’등 3관왕 달성. 여기에 지난 5월 홈케어닥터 최고 판매 기록까지….

바로 코웨이 CL사업본부 서울남부1HC지국 이동수(38·사진) 홈케어닥터의 화려한 실적이다.

홈케어닥터는 고객의 집을 직접 방문해 매트리스·에어컨 등의 오염상태를 측정하고,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웨이 위생관리 전문가를 말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 홈케어닥터 업무를 시작한 이동수씨는 보험회사 영업팀장 출신이다. 맡은 팀 모두 실적 상위 10% 안에 진입시킨, 보험업계에선 알아주는 실력자였다. 그런 그가 새로운 길을 선택한 이유는 안정적 수익과 미래 비전 때문이다.

“보험영업과는 달리 홈케어닥터의 경우 매트리스와 에어컨 등을 관리하면서 얻는 수익이 있어 안정적입니다. 본인의 노력에 따라 홈케어닥터에서 팀장, 지국장으로 승진할 수 있고, 강사직군으로 전환할 기회도 있죠.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집안 환경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므로 사업의 미래 비전도 긍정적입니다.”

특히 그는 “ 젊고 부드러운 코웨이만의 기업문화 덕분에 쉽게 일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씨가 평소에 좋아하는 말은 ‘긍정’과 ‘나는 할 수 있다’로, 이러한 마음가짐은 놀라운 업무 성과로 연결됐다.

“매트리스 케어렌털 서비스를 받는 고객의 집을 방문해 보니 고객이 환자여서 매트리스뿐 아니라 에어컨 위부터 커튼까지 전혀 청소하지 못하셨더라고요. 안쓰러운 마음에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와 함께 집안 곳곳을 청소해 드렸습니다. 뭔가 바라고 했던 일은 아니었지만 감동받은 고객이 다른 고객에게 소개를 해줘 4명의 고객을 유치하게 됐죠.”

그는 “수많은 현장 인원에게 저만의 영업 및 서비스 노하우를 전파해주고,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지역장이 되고 싶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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