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애도 "만나 뵌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입력 2013-07-29 20:2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고 성재기 대표 트위터

걸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가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에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우희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재기 대표님 만나 뵌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성재기 대표의 남성연대와 달샤벳은 최근 신곡 '내 다리를 봐'에 대한 음원 유통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잠시 갈등을 겪었으나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

특히 달샤벳과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와 대화를 제의했고 이에 성재기 대표와 남성연대 역시 오해를 풀었다. 남성연대는 당시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주신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분들과 특히 겸손한 자세로 먼저 SNS를 통해 대화를 제의해주신 달샤벳 우희 양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우희의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애도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희 고 성재기 대표 애도, 그저 안타까울 따름" "우희 고 성재기 대표 애도, 둘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구나" "우희 고 성재기 대표 애도, 만난지 얼마 안됐다고 하니 더 안타까울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