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트위터 팔로어 수, 세계 지도자 중 41위…‘맞팔’은 아시아 2위

입력 2013-07-25 17:12수정 2013-07-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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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치 지도자와 기관들의 트위터 계정 505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계정(@GH_PARK)의 팔로어 수가 41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홍보업체 버슨-마스텔러가 25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트위플로머시’(트위터와 외교를 합성한 조어) 보고서에서 국제연합(UN)에 소속된 153국의 지도자나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식 트위터 계정 중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트위터 계정(@BarakObama)의 팔로어가 지난 1일 기준 3351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720만명이 팔로잉을 하는 교황의 트위터 계정(@Pontifex)이 2위를 기록했으며 백악관(@whitehouse)은 401만명이 팔로잉을 해 3위를 기록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RT_Erdogan) 374만명, 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cbabdullahgul) 343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 대통령 트위터 계정은 25일 현재 기준 팔로어 수가 33만481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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