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코레일 강원본부, “기차여행하고 레이싱·록 공연도 즐기세요”

입력 2013-07-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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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은 코레일 강원본부와 손잡고 ‘내일로 기차 여행’을 이용자를 대상으로 태백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와 록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헬로모바일은 8월2일까지 태백역, 강릉역, 동해역에서 내일로 티켓을 구입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4라운드’와 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관람권, 역에서 경기장까지 셔틀버스 이용권, 간식, 티빙(tving) 7일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헬로 컬처팩’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J가 만든 컬처모바일’을 지향하는 헬로모바일이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바탕으로 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내일로는 만 2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1주일 동안 기차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KTX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휴가와 방학 기간을 이용해 내일로 기차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8월3일 록 공연과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리는 태백으로 여행 일정을 잡는다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헬로모바일 측은 설명했다.

이날 열리는 록 콘서트 ‘나이트레이스 위드 록(Night race with Rock)’에는 강력한 록 사운드를 자랑하는 ‘브로큰 밸런타인’과 KBS 탑밴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트랜스픽션’, 최고의 악동그룹이라고 불리는 ‘슈퍼키드’, 강렬한 라이브를 자랑하는 ‘포스트 패닉’ 등이 참여해 록의 열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칵테일 바도 마련했다.

CJ헬로비전 김종렬 헬로모바일 사업추진실 상무는 “이동통신과 문화가 접목해 꾸준히 컬처모바일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내일로 기차여행을 통한 록 공연, 레이싱 관람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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