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 폭탄발언 "애드리브 센 김나영이랑 방송하기 싫다"

입력 2013-07-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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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유리가 폭탄발언을 했다.

24일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사유리가 김나영과 함께 방송하기 싫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MC는 사유리에게 “요즘 샘해밍턴이 치고 올라오는데, 질투가 나지 않나?”라고 묻자 사유리는“같은 외국인이 잘되고 있는 것보다 낸시랭, 김나영처럼 같은 캐릭터가 잘되고 있으면 불안하다”며 자신의 방송활동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사유리는 “김나영이 애드리브가 세다. 그래서 같이 방송하기 싫다. 김나영, 나랑 같이 방송하지 말자”라며 김나영을 향한 선전포고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의 레전드 김흥국, 사유리, 이준 그리고 핫한 섹시스타 클라라까지 핵폭탄급 웃음을 예고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입방정 특집편은 24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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