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고명환과의 열애설에 입 열었다 "호감은 있지만… 결혼전제는 아냐"

입력 2013-07-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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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고명환(왼쪽)과 배우 임지은(뉴시스)

배우 임지은이 개그맨 고명환과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24일 오후 임지은 소속사 DMC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열애설이 터진 후 본인에게 확인을 했다”며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는 일부 소문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임지은과 고명환 두 사람은 몇 년 전부터 같은 교회에서 만나 친한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서로에 대해 좋은 호감을 가지게 됐다는 것.

임지은은 1998년 영화 ‘하우등’으로 데뷔해 드라마 ‘영웅시대’(MBC), ‘김약국의 딸들’(MBC), ‘세 자매’(SBS)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다. 현재는 KBS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 중이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문천식과 콤비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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