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커브드 OLED 등 호평, 평가 전부문서 고르게 1위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은 2013년형 삼성 스마트TV F8000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삼성 스마트TV가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Test)’ 평가에서 4년 연속 TV제품 1위에 선정됐다.
‘테스트’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중시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번 평가를 위해 4개 제조사, 25개 2013년형 TV 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테스트했다.
삼성 스마트TV는 ‘55형 이상’ 부문에서 55형 F8090, F7090 모델이 공동 1위, 39~54형 부문에서 46·40형 F8090과 46·40형 F7090 4개 모델이 공동 1위를 기록했다. 26~38형 부문에서도 32형 F6890모델이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삼성 스마트TV는 다양한 활용성과 뛰어난 화질, 사운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의 평가 1위 수상 업체는 ‘Test’ 로고를 제품에 표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13를 통해 삼성 스마트TV가 소비자가 선택한 1위 제품임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효건 전무는 “소비자 권익을 중시하는 유럽시장에서 소비자 연맹 평가를 통해 삼성 스마트TV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고 말하고 “향후에도 최고의 제품 기술력으로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TV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