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여신' 박기량, "여고시절 길거리 캐스팅 됐다"

입력 2013-07-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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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미니홈피)

'롯데여신' 박기량이 여고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치어리더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23일 보도전문채널 '뉴스 Y'에 출연한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장 박기량은 "흔히 말하는 길거리 캐스팅으로 치어리더를 시작하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걸 좋아했다"며 "아버지가 반대가 심하셔서 허락받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아버지가 자랑스러워하시고 많이 응원해주신다"고 밝혔다.

박기량은 또 최근 조사에서 가장 예쁜 치어리더 1위롤 뽑혔다는 조사 결과에 대해 "롯데 응원단을 오래하면서 애정도 많이 생겼다"며 "마음에서 우러나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다 보니 그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박기량의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외모만큼은 록펠러가 며느릿감", "말도 예쁘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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