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김종학 PD 사망, 심영섭 영화평론가 "죽음의 폭주 기차는 언제 멈출까요"

입력 2013-07-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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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 영화평론가 트위터)

영화평론가 심영섭씨가 김종학 PD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심영섭씨는 “김종학 PD가 자택이 아닌 고시텔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했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죽음의 폭주 기차는 언제 멈출까요. 안타깝습니다. 다시 한 번 명복을 빕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영화평론가 심영섭씨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시즌2’에서 평론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편 23일 오전 10시 20분께 드라마 ‘신의’를 연출한 김종학 PD는 경기 분당에 위치한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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