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통해 시나리오 선정, 정우성·유지태 각색과 연출
▲지난 19일 코엑스 갤럭시 존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 S4와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시네마 토크’가 열렸다. '나와 S4 이야기' 두 번째 브랜드 필름을 연출한 정우성, 유지태 감독과 주연배우 최진혁, 박새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배우 정우성과 유지태가 삼성전자 브랜드 필름을 직접 각색하고 연출했다.
삼성전자는 19일 삼성동 코엑스몰 내 갤럭시존에 고객을 초청 ‘갤럭시 S4와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시네마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시네마 토크는 지난 5월 공개된 브랜드 필름 ‘나와 S4 이야기’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나리오를 배우 정우성과 유지태가 각색해 2편의 브랜드 필름을 만들었다.
정우성 감독의 ‘꿈의 시작’과 유지태 감독의 ‘순간의 이끌림’등 두 편의 작품에는 ‘갤럭시 S4’가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고 새로운 만남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맡는다.
이번 시네마 토크에선 브랜드 필름 시사와 함께 감독과 출연진, 그리고 공모에 당선된 소비자가 무대에 등장해 제작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에서 선보인 갤럭시 S4의 주요 기능을 활용해 사진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사회가 끝난 후 정우성, 유지태 감독과 주연배우 최진혁, 박새별은 관객들에 대한 감사인사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크리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갤럭시 S4와 함께 하는 한 여름 밤의 시네마 토크는 소비자의 사연과 참여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에서 공개된 2편의 작품은 마이크로 사이트(www.galaxys4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