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제공)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강호동을 번쩍 들었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스타킹’, 이하 동일) 녹화에는 지난 14일 방한한 영화 ‘더 울버린’의 주인공 휴 잭맨이 출연했다.
평소 남다른 한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휴 잭맨은 이날 온화한 미소와 함께 등장했고, 여성 방청객들은 물론 박해미, 김나영을 비롯한 여성 게스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휴 잭맨은 MC 강호동을 방송인이 아닌 천하장사로 기억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휴 잭맨과 강호동의 즉석 씨름 대결이 펼쳤졌고, 휴 잭맨은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을 통째로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휴 잭맨은 걸그룹 씨스타와 함께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는가 하면 김치를 시식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휴 잭맨과 함께한 ‘스타킹’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