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인기 장기화 조짐 [주간 베스트셀러-7월 3주]
(한국출판인회의)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해’가 정상을 이어갔다.
이어 ‘다빈치코드’로 유명한 댄 브라운의 신작 ‘인페르노1’이 2위를, 정유정의 장편소설 ‘28’이 3위에 올랐다. 상반기 소설분야를 주도한 프랑수와 를로르의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두 계단 하락해 4위를 차지했다.
7월 3주도 소설의 열풍을 이어가는 모습이 뚜렷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의 자료를 토대로 매주 목요일 주간 베스트셀러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