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해명, "박기웅과 일면식도 없다"… 남성팬 "이제야 안심"

입력 2013-07-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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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해명

(뉴시스)

가수 에일리가 박기웅과의 관계 논란에 언급했다.

에일리는 최근, 20일 방송되는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박기웅을 응원한다는 기사에 대해 “박기웅과 전혀 만난 적 없다. 응원한다는 기사 보고 깜짝 놀랐다”며 “알고 보니 박기웅과 매니저가 친한데 내 팬이라더라. 응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기웅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예진(에일리)이 8군데 음원차트에서 1위. 에일리 ‘유엔아이’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 에일리 파이팅”이란 글을 올려 시선을 끌었었다.

에일리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해명할 이유가 있나”, “에일리 해명은 적절한 대처”, “에일리 해명은 연막 아닌가”, “이제야 안심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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