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사고 주인공 여민정, 현장에선 고의성 놓고 '티격태격'

입력 2013-07-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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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민정의 노출 사고의 고의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18일 부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개막식 전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여민정은 어깨 끈이 풀리며 가슴이 드러나는 사고가 났고,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주변에서는 시민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는 “또 한명 노출 사고 내는구나”라며 냉소적으로 반응했다. 다른 곳에서는 “어머나”, “이를 어째”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고의성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한편, 18일 ‘더 콩그레스’를 개막작으로 열린 PiFan은 28일까지 11일간의 축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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