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G, 2분기 실적 실망감에 사흘째 하락

입력 2013-07-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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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2분기 실적 실망감에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KT&G는 전거래일대비 1000원(1.30%) 내린 7만5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간서울, 도이치, CS증권, 메릴린치, 맥쿼리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도상위를 휩쓸고 있다.

전일 KT&G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87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145억2000만원으로 9.0%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926억7800만원으로 8.5% 감소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내수 점유율 지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해왔는데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향후 실적 개선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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