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소년 트레이본 마틴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지 짐머만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무죄 평결을 받고 풀려나자 15일 볼티모어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항의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은 이날 짐머만에 대한 추가 기소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볼티모어/AP연합뉴스
e스튜디오
흑인 소년 트레이본 마틴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지 짐머만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무죄 평결을 받고 풀려나자 15일 볼티모어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항의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은 이날 짐머만에 대한 추가 기소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볼티모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