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때릴수록 밖으로 나간다. 삼성, 현대(자동차), LG 같은 글로벌 기업은 중국에서도 웰컴(환영), 미국에서도 웰컴이다. (이렇게 되면) 누가 손해를 보는지 판단해야 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강연에서 “세무조사니 경제민주화니 하며 기업을 흔드는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리 정치단체, 종교단체, 공직사회가 대표적인 부패단체에 속했다. 가장 신뢰받아야 할 분야가 가장 불신받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박근혜 대통령, 1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난주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올해 세계부패지수를 언급하며.
◇…“바다가 부산에만 있는 게 아니다. 삼면이 바다이기 때문에 (바다가 있는) 다른 곳도 봐야 한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 입항 환영식'에 앞서 부산지역 기자들과 만나.
◇…“운도 자기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하늘만 믿고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15일 국회와 중앙 정부의 반대에도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한 자신의 결정과 관련, “작은 집단의 리더라도 일 할 때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