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안녕하세요' 캡처
1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장동민이 특유의 거친 입담으로 신인 가수 혜이니를 당혹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쇼콜라 티아는 "열일곱살이다. 아직 미성년자"라고 이야기했고 갓 데뷔한 혜이니는 "스물 두 살이다. (티아가) 선배님이시다"라고 전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장동민은 "나이가 다섯 살 더 많은데 (티아에게) 선배님 소리 하려니 배 아프지 않냐"라며 깐죽댔다.
이에 이영자는 "장동민 씨, 여기 KBS다"라고 자제를 당부했고 장동민은 "죄송하다. 제가 워낙 케이블만 해 왔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민, 유상무, 가수 혜이니, 쇼콜라 티아가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