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동민, 신체 콤플렉스 고백 "젖꼭지가 남들보다 크다"

입력 2013-07-15 15:43

▲사진=KBS

장동민이 콤플렉스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신인가수 티아(쇼콜라), 혜이니 출연한 가운데 장동민이 자신의 신체 비밀을 폭로했다.

이날 녹화에는 발이 작아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작은 발을 감추기 위해 큰 신발을 신다보니, 자주 넘어지고 다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과 관련해 MC는 게스트들에게 “남들보다 크거나 작은 신체 부위가 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동민은 “젖꼭지가 남들보다 크다”며 말문을 뗐다. 이어 장동민은 “여름에 반팔티 하나 입을 때 신경 쓰인다”고 신체 콤플렉스를 밝혔다.

유상무는 “털이 없는 게 콤플렉스다. 다리털도 거의 없고 겨드랑이 털도 셀 수 있을 정도다”며 “민둥이 라고 놀림 받기도 했다”고 털 없는 서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발이 작은 주인공의 사연과 장동민의 유별난 신체 콤플렉스는 15일 밤 11시 15분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