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시위대가 14일(현지시간) 10대 소년을 총격 살해한 백인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려진 것에 항의하며 행진하고 있다. 플로리다주 샌포드법원의 배심원단은 음료수를 사서 귀가하던 17세 흑인 소년 트리이번 마틴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지 짐머만에 대해 전일 ‘무죄’를 선언했다. 짐머만에 대한 무죄 판결이 내려지자 미국에서는 흑인 사회를 중심으로 인종차별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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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시위대가 14일(현지시간) 10대 소년을 총격 살해한 백인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려진 것에 항의하며 행진하고 있다. 플로리다주 샌포드법원의 배심원단은 음료수를 사서 귀가하던 17세 흑인 소년 트리이번 마틴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지 짐머만에 대해 전일 ‘무죄’를 선언했다. 짐머만에 대한 무죄 판결이 내려지자 미국에서는 흑인 사회를 중심으로 인종차별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