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악녀 변신, 김종국에 반말로 "누나가 오렌지 주스 먹고싶다. 사다줘"

입력 2013-07-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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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김종국에게 반말로 심부름을 시켰다.

1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맨유 에브라, 설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2013 아시안 드림컵 출전권 레이스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벌칙 수행으로 설리의 하인 노릇을 했다. 김종국이 쥐포를 사오자 설리는 “목도리 하나 벗으세요”라고 말했다.

‘런닝맨’ PD는 “과감하게 반말로 해도 된다”고 설리에게 말했다. 유재석 하하 역시 “지금이 기회다. 이건 게임”이라면서 설리를 부추겼다.

결국 설리는 “오렌지주스 좀 사다 줄래”라면서 김종국에게 반말 심부름을 시켰다. 이어 “누나가 좀 먹고 싶다”고 덧붙였다. 설리의 반말은 유재석이 옆에서 시킨 것으로 더욱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박지성의 절친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예능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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