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몬테이스 사망, 국내팬들 관심 급증… 어디서 봤더라?

입력 2013-07-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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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몬테이스 트위터)

14일(한국시간) 코리 몬테이스의 사망 소식에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982년 캐나다에서 출생한 코리 몬테이스(Cory Monteith)는 2004년 드라마 '스타게이트 애틀랜티스'로 데뷔했다. 2009년부터 미국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틴 뮤지컬 '글리' 시리즈에서 핀 허드슨 캐릭터를 맡았다.

코리 몬테이스는 '글리'를 통해 '제13회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TV코미디 남자배우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몬테 카를로' '위스퍼' '화이트 노이즈'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코리 몬테이스는 사망 하루 전날까지 트위터 등 SNS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경찰은 사체에 타살 흔적이 없다는 점에서 자살 혹은 약물 중독에 힘을 싣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몬테이스는 지난 4월 한 차레 약물 중독으로 재활원에 들어가 치료를 받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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