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허공 구별법,"좀 더 잘생기면 나다"…폭소

입력 2013-07-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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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바퀴'방송 캡처)
가수 허각이 쌍둥이 형 허공과 자신을 구별하는 법을 밝혀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는 허각과 허공이 출연했다.허각은 “허공과 하루에 30번 넘게 전화통화한다. 서로 어디서 어떤 사고를 칠지 모른다. 형이 또 클럽에서 내 행세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각은 형 허공과 자신을 구별하는 법을 공개했다. 그는 “콧잔등으로 구별해라. 코에 점이 있으면 허공이다”라고 전했다.

허각의 구별법에 허공은 “좀 더 잘생기면 나다”라고 말하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허각 구별법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콧잔등에 점이 보이나?" "목소리가 다르던데" "둘 보고있으니 밥 안먹어도 배부르네" "구별법까지 나오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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