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깜짝 고백 "수입 위해 일부러 멤버 빼놓고 무대 올라"

입력 2013-07-0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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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멤버가 많아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슈퍼주니어의 은혁, 려욱과 신인가수 헨리, 신인 그룹 EXO의 수호, 찬열, 크리스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은 멤버수가 많은 슈퍼주니어와 EXO에게 “멤버수가 많아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EXO 수호는 “멤버수가 많아서 리허설 할 때 멤버가 빠진 적이 있다. 그때 이후로 각자 번호를 매겨 인원 체크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슈퍼주니어 은혁은 “우리는 멤버가 안오거나 없으면 없는 데로 무대에 오른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보통 수익을 1/N 하는데, 요새는 일부러 멤버를 빼놓고 무대에 오르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의 솔직한 고백은 8일 밤 11시 15분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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