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중국어 번역 앱 'TTT번역' 론칭

입력 2013-07-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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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가 중국어를 번역해주는 실시간 번역 어플리케이션이 일반에 선보인다.

J2D가 개발한 TTT번역(Translator, Translation, Translate)은 어플리케이션 실행 후 문자나 음성으로 한국어나 중국어를 입력하면 30초 이내에 전문 번역가가 한중 또는 중한 번역한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번역 서비스다.

특히 총 30여명으로 구성된 중국어 전문 번역가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기 때문에 기존 번역기의 번역 오류 한계를 해결한 것은 물론 사람의 감정을 담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번영된 문자는 이메일은 물론 카카오톡이나 중국의 스마트폰 문자서비스 웨이신 등과 손쉽게 연동해 전송할 수 있다.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며 추후 24시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윤섭 J2D 마케팅 이사는 "TTT번역 어플 하나로 중국 여행과 비즈니스에서 중국인과의 대화가 빠르고 손쉽게 가능해졌다"며 "아울러 중국인 노동자 고용과 국제결혼으로 인해 중국인 다문화 가정 70만 시대가 된 만큼 어떤 상황에서든 중국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TTT번역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 IOS 버전은 서비스 준비 중에 있다. 문의는 대표전화(1661-0892) 또는 이메일(tar11@naver.com)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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