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이 기존 체크카드에 그린서비스 기능과 캐시백 혜택을 결합한 그린 체크카드 2종을 8일 출시했다.
신협‘캐시백 그린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없어도 건당 1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최고 0.5%까지 캐시백이 지급된다.‘쇼핑 그린체크카드’는 전통시장, 대형할인점 등에서 이용금액에 따라 최고 10%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두 카드 모두 환경부의 그린카드를 기반으로 개발돼 에코머니 제휴 가맹점에서 친환경 제품 구매시 최대 5%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한편 신협은 신상품 출시에 맞춰 회원 대상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약 석 달간 진행되며 그린체크카드 가입자 중 월 3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을 선정, 1만원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