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첫 방송, 할배들의 모험시작

입력 2013-07-05 22: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방송캡쳐)
5일 오후 케이블 채널 tvN을 통해 ‘꽃보다 할배’가 드디어 첫 전파를 탔다.

‘꽃보다 할배’는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70세의 고령인 백일섭이 멤버 중 막내다. 지난 예고편에서 백일섭이 커피는 타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후 ‘일섭다방’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이순재는 멈추지 않는 걸음으로 ‘직진순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여행에 함께한 이서진은 대선배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앞에서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숙소를 찾아오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을 걱정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꽃보다 할배’의 유럽 배낭여행은 70세를 훌쩍 넘긴 할아버지들에게는 모험이었다. 처음 접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여행 초반 카메라 어색해했다. 하지만 이내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꽃보다 할배’ 멤버 4명은 방송에서 그동안 볼 수 없던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주면서 관심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