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백일섭, 심통 폭발 "장조림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아?"

입력 2013-07-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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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일섭이 폭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는 백일섭이 무거운 짐에 지쳐 가방 속 물건을 빼내 던져 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아픈 무릎을 이끌고 무거운 발걸음을 이어나갔다. 파리에 도착한 H4와 이서진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숙소를 찾아 나섰다.

숙소로 이동 중이던 백일섭은 계속되는 지하철 계단과 무거운 가방 탓에 심통이 났다. 백일섭은“이 장조림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아?”라고 말하며 지하철 계단을 오르기 전 가방에서 장조림 통을 꺼내 던져버렸다. 그간 쌓여 있던 짜증이 폭발한 것.

이 모습에 당황한 이서진은 장조림을 챙겨 백일섭 뒤를 따랐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 배우 이순재(80), 신구(78), 박근형(74), 백일섭(70)으로 이뤄진 할배4(H4)와 43세의 젊은 짐꾼 이서진이 함께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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