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3인방, 엔저 우려 속 반등 성공

입력 2013-07-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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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3인방이 엔저(低)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경기지표 개선에 해외시장 점유율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대비 3500원(1.63%) 오른 21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현대모비스(1.93%)와 기아차(2.75%) 역시 동반 상승중이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0.4% 증가한 11만6000대였으나 점유율 하락이 지속됐다”며 "그러나 3분기 현대 ‘싼타페 롱바디’, ‘투싼 F/L’, ‘에쿠스 F/L’과 기아 ‘K3’, ‘K3 해치백’, ‘K7 F/L’, ‘카렌스’ 등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면 미국 점유율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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