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
7살이 상상한 의자가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은 어린아이가 그린 의자 그림을 설계도 삼아 의자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7~8살의 아이들에게 의자를 그리라고 하고 그림 그대로 의자를 만드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내용이다.
프로젝트 결과 다양한 모양의 의자가 완성됐다. 작은 어항이 달린 흔들의자, 동물을 닮은 의자, 바퀴가 달린 의자 등 상상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의자들이 탄생했다.
7살이 상상한 의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기발하다" "역시 때 묻지 않은 상상력이 창의력의 원천이다" "편의성은 없어 보이지만, 의자 생김새 자체가 정말 독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