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에 가장 많은 비용, 인력 투자할 것”
▲페터 티롤러 보쉬 그룹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부회장.
사진제공=보쉬 그룹
티롤러 부회장은 앞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함께 인도 시장을 총괄한다.
그는 2006년부터 보쉬 그룹 경영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 해 왔으며 선임 전까지 마케팅, 영업, 오리지널 부품 영업 및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문을 맡는다.
그는“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보쉬 그룹 2012년 매출의 24%를 차지하였으며 우리의 중기 목표는 이 성장률을 30%로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몇 년 동안 보쉬그룹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가장 많은 비용, 인력을 투자하겠다”며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쉬그룹은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약 6억8000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지난해보다 2200명 증가한 엔지니어 1만38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은 5.6%에서 12.6%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