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이순재 "나영석 PD의 감언이설에 속았다"

입력 2013-07-0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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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

이순재가 나영석 PD에게 속아서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이달 5일 첫 선을 보이는 tvN 여행 버라이어티 ‘꽃보다 할배’의 네 주인공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흥미진진한 유럽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C들이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어땠는지를 묻자 이순재는 “호화여행도 갈까 말까인데 덜컥 배낭여행을 가자고 하니까 훤히 보이는 고생길에 우리가 할 일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면서 “나영석 PD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하게 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박근형은 “배낭여행이 젊은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자신들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부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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