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마이스터, LG유플러스와 함께 ‘스마트카 서비스’ 돌입

입력 2013-07-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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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라마이스터

한라마이스터는 최근 출시한 내비게이션 ‘만도 MP500S’에 ‘LG유플러스 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TE 스마트카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의 영상·터치 제어를 와이파이로, 음성은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무선연결 서비스이기 때문에 차량 내 설치를 위한 별도 추가 작업이 필요없으며, 근거리 무선통신(NFC tag)을 통한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의 연결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주로 이용하는 영상통화, 게임 앱, 문자메시지 전송,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내비게이션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단순한 화면 연동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터치를 통해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라마이스터는 지난 5월부터 스마트카 서비스를 탑재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해 왔다.

박영수 한라마이스터 모바일 인포메이션팀 팀장은 “급속한 모바일 시장 변화로 스마트폰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은 자동차 내에서도 이런 다양한 기능들을 손쉽게 사용하길 원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필요에 부합해 나갈 수 있도록 통신형 미러링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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