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총상위주, 단기급등 부담감에 동반약세

입력 2013-07-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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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상위 종목들이 단기급등 부담감에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대비 2000원(0.89%) 내린 22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현대모비스(-1.28%), 포스코(-1.01%), 기아차(-1.29%), NHN(-1.72%), KB금융(-1.02%), 롯데쇼핑(-1.13%), 삼성화재(-1.29%), LG(-1.57%)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0.15%)는 외국인 저가매수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SK하이닉스(0.16%), SK이노베이션(0.74%) 등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대상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32조1000억원으로 7.2%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며 “현재 자동차업종과 반도체업종의 주가가 상당히 내려왔다”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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