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정준 결국 중도하차… '슬픔의 도가니'

입력 2013-06-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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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쳐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연기자 정준이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2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 정준은 고산병 증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하산한다. 정준은 지난주 방송에서 심각한 고산병 증세를 보였다. 당시 응급치료로 약간의 호전을 보이던 정준은 늦은 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해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병만족의 보살핌에도 정준의 상태는 악화됐고 결국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정준을 돌려보내기로 결정, 헬기를 불러야 했다.

평소 궂은일을 해내고,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한 정준의 하차에 오지은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정준 역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에 눈물을 보여 촬영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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